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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경영 -기술이전경제 2023. 11. 4. 18:08
기술이전의 개념과 분류
1. 기술이전의 개념
오늘날 기업들은 기술개발에 들어가는 비용과 기간, 성공 불확실성 등 연구개발 리스크가 커짐에 따라 이미 개발에 성공하였거나 또는 기존 사용 중인 기술을 매입 내지 사용하기를 희망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기술은 일반 제품과는 달리 무체물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그 상품의 가치를 객관적으로 측정, 평가하기가 어렵고, 사용하고자 하는 측의 필요성과 긴박성, 활용도의 정도에 따라 가치가 상이하여 가격을 설정하기가 매우 어렵다. 게다가 아직 실제거래가 많지 않아 성숙된 시장이 없고 어느 정도의 객관적인 가격이 형성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따라서 기술거래 현자엥서는 일반적인 시장 메커니즘의 적용가능성이 배제되고 당사자간의 협상능력에 따라 가격, 사용기간 등 모든 조건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만큼 기술거래에 있어서는 협상능력이 중요하다. 협상의 궁극적인 목표 기준은 자기 측이 얻을 수 있는 것이 상대방이 얻는 부분보다 커야 한다는 것이다. 이 때 '크다'는 것은 서로의 입장과 처해진 상황에 다라 다를 수 있기 때문에 각자 서로 얻은 것이 크다는 느낄 때 그 협상은 매우 잘 된 협상이다. 협상을 하면 서로 얻을 것과 양보할 부분이 있기 마련이므로, 자기 측이 잃을 부분을 제하고도 얻는 것이 상대측보다 커야 한다. 전순한 바와 같이 기술거래에 있어서는 객관화된 가격이 존재하지 않아 당사자들의 협상능력이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는 현재 우리나라의 많은 기술거래 담당자들은 협상능력이 부족하다. 특히 기술거래의 경우 최종 성패가 협상능력에 의해 좌우돈다고 볼때 벤처 기업 등의 기술거래 담당자들에 대한 협상능력 배양은 시급한 일이다.
2. 기술이전 분류
기술이전은 축적된 고도의 기술을 다른 쪽에 이행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기술개발이다. 기업이나 지역 간에 이루어지는 국내 기술이전도를 포함하여, 전반적으로는 국제적 이전을 의미한다. 이전되는 기술은 중간 생산물, 기계설비, 인적 능력, 생산유통체계, 마케팅 시스템 등 그 형태가 다양하다. 이전방법도 라이선싱 협정, 특허의 사용 허가, 경영게약 및 컨설팅 서비스 등의 기술계약에 그치지 않고, 오늘날에는 그 기능까지도 포함하는 일괄이전이 특징이며, 다국적 기업의 직접 투자에 의한 이전도 있다. 기룻ㄹ이전은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술개발의 한 수단이므로, 개발도상국의 경제발전에 있어서 중요한 전략의 하나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오늘날 효과를 발휘하고 있는 국제간 기술이전의 대부분은 선진국 간에 이루어지는 것이고, 선진국에서 개발도상국으로의 기술이전은 거의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그 원인은 우선 특정한 재화생산을 위해 기술은 보다 더 일반적인 생산에 관한 지식, 더 나아가서는 일정한 교육수준이나 사고방식을 전제로 하는 것으로, 국가 간에 일반적 지식수준의 격차가 클 경우, 생산에 관한 기술이전은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개발도상국에로의 기술이전은 현실적으로 다국적기업의 직접투자에 의해 이루어지는 예가 많은데, 이러한 경우 이전되는 기술이 개발도상국의 경제레 적합한가의 여부도 큰 문제가 된다. 개발도상국은 자본에 비해 노동력이 풍부한 관계로 만일 이전되는 기술이 근대적/자본집약적인 것이라면 고용의 창출효과와 기술의 습득효과 등이 작기 때문이다. 그러나 선진국으로부터의 직접투자가 개발도상국에서의 '선진국의 현지생산'에 머무르지 않고, 개발도상국의 생산요소의 존재 상태나 기술수준에 적합한 합병사업으로 운영된다면, 적절한 기술이전을 통하여 경영자, 기술자, 노동자 등이 숙련과 경험을 축적하는 데 공헌할 수 있다. 그런데 기술이전의 대상이 되는 기술은 정해져 있는 범주는 없다. 정치적 기술, 기계적 기술, 마케팅 기술, 경제, 농업. 건설 등 어느 한 영역에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며 수 없이 모든 분야에서 기술이전이 일어날 수 있다. 기술이전의 방법은 직접이전과 간접이전으로 나눌 수 있으며, 직접이전으로는 제품의 구매, 사용자의 푼현과 제품 서비스 직접투자, 원료 및 부품의 구매, 연구개발 및 엔지니어링이 있다. 간접이전에는 관찰과 모방, 1차 시장의 창조, 강력한 수요의 창출, 국제기업들에 대한 경쟁 압력을 들 수 있다. 기술이전은 크게 세 가지로 분류되는데, 라이선싱, 기술지원계약, 관리계약 등이 있다. 라이선싱은 기술이전 가운데에서도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특정기업체가 외국기업체에게 특허, 제조과정, 상표 노하우 등과 같은 산업소유권을 이전하고 그 대가로서 로열티를 받는 것이다. 관리계약은 소유와 경영이 완전히 분리된 경우로서 호텔 산업에서 주로 찾을 수 있다. 그런데 기술이전이란 용어가 국제경제론과 기술론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후반부터 이며, 그 근원은 1969년에 있었던 '피어슨 위원회보고'에서 기인한다. 개발도상국 원조의 새로운 비젼을 제시했던 우명한 '피어슨 위원회보고'는 배갈도상국의 자립적 성장에 있어서의 기술의 중요성과 그 기술을 이전시키는 선진 공업국가들의 원조에 대한 본연의 자세를 지적하였다. 그 지적 가운데 지식과 노하우의 이전이 개발도상국이라는 용어가 생겼다. 일반적으로 기술이랑 "과업수행 용역제공 혹은 제품생산을 가능하게 하는 지식이나 정보"인 동시에 어떤 특정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하나의 인간-기계체계라고 하였다. 즉, 기술은 경영활동에 투입되는 생산요소라는 점에서 자본/노동 등과 동격의 위치에 있으며, 또한 이러한 생산요소를 유기적으로 결합시키는 시스템 그 자체라고도 할 수 있다. '기술이전'이란, 현실적으로 민간투자, 교육훈련, 정보교류 등 여러 형태로 행해지는 한편 혁신적 측면마저 포함되는 활동도 있는 것이어서 학자와 전문가 사이에 해석이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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